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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살랴메 `콜바넴` 속편 나온다
입력 2020-04-03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티모시 샬라메를 스타 반열에 올려 놓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이 제작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를 연출했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코로나19의 확산 전 미국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편의 각본가를 만났다”며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툴버그 등 1편에 출연한 배우들이 속편에도 합류한다”고 밝혔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98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열일곱 살의 소년 엘리오에게 찾아온 사랑의 열병을 그린 이야기로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해당 작품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2018년 국내에서는 19만명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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