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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최고 풀백, e스포츠 챔프와 축구게임 대결
입력 2020-04-03 10:11  | 수정 2020-04-03 10:12
EPL 최고 라이트백 알렉산더아놀드가 축구게임 유럽 챔피언과 맞붙는다. 리버풀 주전 수비수와 맨시티 e스포츠팀 스타의 대결로 관심을 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2·리버풀)가 e스포츠 유럽 챔피언과 맞붙는다.
알렉산더아놀드는 4일(한국시간) 오전 3시 프로게이머 라이언 페소아(22)와 FIFA20 맞대결을 펼친다. 인터넷 방송 서비스 ‘트위치의 페소아 계정으로 생중계된다.
FIFA20은 EA스포츠가 제작하는 세계적인 축구게임 FIFA시리즈 최신작이다. 페소아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e스포츠 월드컵에서 2017년 유럽예선 챔피언에 올랐다.
자타공인 프리미어리그(EPL) 2강 리버풀과 맨체스터의 대결이기도 하다. 아놀드가 리버풀 주전 수비수이자 세계 최정상급 라이트백이라면 페소아는 2019년 11월 맨시티 산하 e스포츠 팀에 입단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2018-19시즌 EPL 베스트11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스타에 잇달아 선정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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