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인국 `힙대디` 하차…"제작 보류로 스케줄 안 맞아"
입력 2020-04-03 10:0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우 서인국이 영화 '힙대디'에서 하차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2일 서인국이 '힙대디'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힙대디'가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제작을 보류하기로 결정하며 서인국과 스케줄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힙대디'는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 영화는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전문직 여성이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자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수애와 서인국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