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쿠팡, 어른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키덜트샵` 개점
입력 2020-04-03 09:26 
[사진 제공 : 쿠팡]

쿠팡은 어른들의 취미생활을 위한 '키덜트샵'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인 키덜트(Kidult)는 아이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뜻한다.
쿠팡은 키덜트샵에서 91만여 개 완구·취미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프라모델 ▲피규어 ▲다이캐스트·모형 ▲드론·헬기RC ▲보드게임 ▲퍼즐 ▲RC카·바이크 등 11개 카테고리에서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레고 ▲마블 ▲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준비한 '베스트 브랜드' 코너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쿠팡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관련 할인행사를 연다. ▲비스트킹덤 헐크버스터 액션피규어 ▲원피스 스탬피드 피규어 모음 ▲DJI 드론 ▲레이싱 레프리카 전동 RC카 모음 ▲SNK 네오지오 미니 게임기 ▲로지텍 G813 게이밍키보드 ▲후지필름 XF10 라인에디션 카메라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잡은 키덜트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어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위해 완구와 취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모은 다양한 기획전과 테마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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