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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장재인 양다리 논란 해명 “헤어진 뒤 다른 분 만나”(‘매불쇼’)
입력 2020-04-03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밴스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가수 장재인이 폭로한 양다리 논란을 해명했다.
남태현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양다리는 아니었다. 내가 원인을 제공하고 잘못한 건 맞는데,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 만났었다"면서 "나 때문에 상처 받으셨으니까 죄송하다. 그 일을 계기로 진짜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 거의 수도승처럼 산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장재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당시 남태현은 사과문을 공개한 뒤 뮤지컬 '메피스토'에서도 하차했고, 장재인은 "남태현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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