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24, 가맹점 코로나19 지원제도 안내센터 운영
입력 2020-04-03 08:41 
[사진 제공=이마트24]

이마트24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는 정부가 제공하는 금융(긴급 경영자금 지원·보증·대출 연장 등)과 세금 등 사업자를 위한 지원과 함께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정리해 안내해준다.
또 정부지원제도 관련 문의가 있는 가맹점은 유선으로 안내센터 직원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세제 혜택을 위한 증빙자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이마트24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과 유흥가 고객 감소, 대학 및 초·중·고교 개학 연기 등으로 매출이 감소되는 가맹점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총 4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했다.
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도움이 되고자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생필품 마케팅과 신규 가맹모델 개발 등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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