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진영재 유진자산운용 대표 재선임
입력 2020-04-03 08:29 

진영재 유진자산운용 대표가 재선임에 성공했다.
유진자산운용은 지난달 27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진영재 상무를 대표로 재선임하고 지난 1일자로 전무 승진 발령을 냈다고 3일 밝혔다.
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초 선임됐으며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됨에 따라 앞으로 유진자산운용을 이끌게 됐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한 후 허드슨 어드바이저 코리아를 거쳐 2005년 PEF본부 이사로 유진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후 2009년부터 10년간 AI본부장을 역임하며 약 2조 5000억원 규모의 유진리스트럭처링사모부동산투자신탁 시리즈 설정을 주도한 인물이다. 또 1400억원 규모의 유진에버베스트턴어라운드기업재무안정PE를 출시하고 NPL펀드 운용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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