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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조정석, 어르신 환자에 “몰라잉~” 애교 넘치는 진료 ‘훈훈’
입력 2020-04-02 21:28  | 수정 2020-04-02 22: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이 환자를 살갑게 진료했다.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이익준(조정석 분)이 어르신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익준은 연세 지긋한 어르신 환자의 진료를 맡았다. 그는 환자에게 독감 접종은 하셨냐. 꼭 하셔야 한다”고 살갑게 말했다. 이에 환자는 60대 같은 아기 피부가 까맣게 됐다며 개인적인 걱정을 털어놨다.
이에 이익준은 올해 몇 살 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환자는 84세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익준은 몰라잉~”이라고 애교 넘치는 너스레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곁에 있던 의료진 모두 웃음을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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