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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 “10kg 빠졌다 팬들 음식 덕분에 요요 오는 중”
입력 2020-04-02 18:20  | 수정 2020-04-02 1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 만큼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했다.
2일 오후 유튜브 TV CHOSUN ‘미스터트롯 채널을 통해 TOP7 온라인 종영 인터뷰가 열린 가운데, 김호중은 트로피는 못 받았지만, 제 마음 속에 트로피를 얻었다”며 팬 카페에서 저에게 ‘트바로티라는 별명을 지어주셨다. 이 별명이 너무 마음에 든다. 제가 하고 싶었던 음악에 딱 맞는 별명이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후 10kg이 빠졌다. 운동도 하면서 살이 자연스럽게 빠졌는데 최근 다시 찌고 있다. 요요도 요요인데 팬 분들이 맛있는 걸 많이 보내주셔서 안 먹을 수가 없더라”고 웃었다.
이찬원은 옆에서 의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저와 동원이, 고재근 형과 같은 팀이었는데 같이 밥을 먹고 있어도 절대 안 먹었다”는 부연 설명을 곁들이기도 했다.
한편, 오늘(2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특급 이벤트.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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