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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서지훈, 아기 고양이와 다정샷 `이 조합 찬성`
입력 2020-04-02 17: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서지훈의 따스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 촬영 중 드라마 속 고양이 ‘홍조를 안고 훈훈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 서지훈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훈은 눈보다 새하얀 새끼고양이를 조심스레 품에 안고 눈을 맞추는가 하면 카메라를 보며 가벼운 미소를 짓다. 머리 위에는 눈이 쌓여 있어 추위를 짐작케 하지만 서지훈과 홍조의 사랑스러운 한때는 포근함을 자아내며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어서와에서 공방 겸 카페 ‘소나무를 운영하는 이재선 역을 맡아 무심하고 차가운 남자의 모습을 섬세한 눈빛으로 표현하고 있는 서지훈. 1일 방송된 ‘어서와 5, 6화에서는 재선이 왜 혼자를 자처하는지, 그의 아픈 과거가 밝혀진 가운데 여전히 사연 가득한 표정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서와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매니지먼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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