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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어린이 도와요" 메리츠증권 코로나 지원
입력 2020-04-02 17:30 
메리츠종금증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에 나섰다.
2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경북 지역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 취약계층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달 31일 치킨 부리토 3만7000여 개를 사회복지법인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휴원으로 아동 결식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13년째 매월 한 차례씩 다양한 봉사·기부를 하는 '참사랑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박인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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