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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코로나19전담창구 릴레이 방문
입력 2020-04-02 17:29 

광주은행은 2일 "송종욱 은행장이 모든 영업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송 행장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광주지역, 2일에는 목포·영광지역을 각각 방문했고 3일에는 여수·순천 영업점을 찾을 예정이다.
송 행장은 직원들에게 하루가 시급한 지역의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 적기에 금융상담 및 대출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지역에 닥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해쳐나가겠다"면서 "이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전 임직원이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전담창구에서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고 자금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 6개 지점에 광주은행 직원 12명을 파견했다.
[광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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