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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해리포터` 해그리드 닮은꼴(?) 인증..."알고보니 사촌"
입력 2020-04-02 16:14  | 수정 2020-04-02 16: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배우 홍수아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사냥터 지기 해그리드 닮은꼴을 인증했다.
홍수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고 보니 사촌..."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홍수아와 해그리드를 비교해놓은 것. 사진 속 홍수아는 사자 갈기 같은 덥수룩한 머리를 자랑하며 눈을 가리고 있다. 옆에 비교해놓은 해그리드 역시 정수리부터 턱수염까지 곱슬거리고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있다. 머리 만 봤을 때는 꽤 비슷한 모양.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손수 비교 사진을 만든 홍수아에게서 엉뚱한 매력이 느껴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셀프 디스?", "너무 웃겨요", "해그리드가 아니라 바야바인데요", "머리숱 좀 나눠주세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홍수아는 지난 1월 개봉한 중국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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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수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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