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정종연 PD, N번방 루머 해명 “선처없이 강경 대응” (공식입장 전문)

정종연 PD가 N번방 루머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정종연 PD는 CJ ENM의 공식입장을 통해 2일 오후 출처 없는 악의적인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하나의 핸드폰만 사용중이며, 캡쳐로 공유되고 있는 이미지 속 이동통신사나 휴대폰 기종 등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부분과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그는 공식적으로 관할 마포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관련 증거를 모으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 제출도 준비하고 있다.

정 PD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며 선처없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정확한 근거없이 개인을 비방하는 게시글의 작성이나 배포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텔레그램 기록을 삭제하는 내용이 담긴 문의글의 주인공이 정종연 PD라고 유포했고, 이 글은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논란이 됐다.

한편 정종연 PD는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다.

CJ ENM 공식입장 전문.

출처 없는 악의적인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다. 현재 하나의 핸드폰만 사용중이며, 캡쳐로 공유되고 있는 이미지 속 이동통신사나 휴대폰 기종 등이 실제 사용하고 있는 부분과 다르다.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현재 공식적으로 관할 마포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고 관련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 제출을 준비중이다. 선처없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정확한 근거없이 개인을 비방하는 게시글의 작성이나 배포를 자제해주시길 바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