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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나플라 "최자 아닌 유자 선택 이유? 쇼미 인연"
입력 2020-04-02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래퍼 나플라가 피처링 파트너로 래퍼 유자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특선 라이브'에서는 나플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DJ로는 가수 홍진영이 함께했다.
이날 나플라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 '썸데이'란 노래가 있다. 이 곡에 다이내믹 듀오 개코와 유자가 피처링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최자가 아닌 유자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나플라는 "'쇼미더머니8'에 내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갔다. 그때 유자를 처음 봤는데, 무대를 보고 '꼭 같이 작업해야지'라고 생각했다"면서 "유자는 순수한 목소리를 지녔다. 목소리가 굉장히 좋은 래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플라는 지난달 24일 정규 2집 앨범 '유 앤 유 파트 투(u n u part. 2)'를 발매했다. 외로움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귀엽게 풀어내며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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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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