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벅스, 대구·경북 의료진에 2억 상당 커피 기부
입력 2020-04-02 15:42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대구·경북 지역 및 보건소 의료진 등을 위해 2억원 상당의 스틱형 원두커피 '비아'를 기부합니다.

스타벅스는 의료진들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 제품인 '비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2월 중순부터 6주간에 걸쳐 전국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1만7천잔의 커피와 머핀을 제공하는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이번 지원이 우리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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