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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진영 "음악 방송 위해 다이어트 중, 1일 1식 한다"
입력 2020-04-02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홍진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담해졌다"다는 DJ 김태균의 말에 홍진영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내일부터 음악 방송이 있다. 요즘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말랐다"며 "나는 비수기일 때 살이 좀 찌는데 '왜 이렇게 살이 쪘어'라는 반응이 있다. 살이 찐 상태로 나오면 아줌마라고 할까 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살을 좀 빼니까 어려 보인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요즘 1일 1식 하고 있다. 활동 시간이 매일 다르기 때문에 스케줄에 따라서 여유가 있을 때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 역시 다이어트 중이라며 "나도 탄수화물을 줄이고 있다. 그래서 많이 빠졌다. 머리 크기도 좀 줄어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지난 1일 새 싱글 앨범 '버스 플라워(Birth Flow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와 가슴을 울리는 라틴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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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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