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극단,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온라인 상영회 진행
입력 2020-04-02 15:01 


국립극단은 오는 6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캠페인 ‘무대는 잠시 멈췄어도, 여기 연극이 있습니다를 진행합니다.

오는 29일 70돌을 맞는 국립극단은 오랫동안 무대를 사랑해 준 연극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70주년 표어 ‘여기 연극이 있습니다를 활용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오는 6일 오전 10시에 공개하는 첫 상영작은 ‘페스트입니다. 알베르 카뮈 원작, 박근형 각색·연출로 지난 2018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오는 8일에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낭만 활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9일에는 ‘1945, 10일에는 셰익스피어의 코미디 ‘실수연발을 상영합니다.

모든 콘텐츠는 상영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국립극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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