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책의 동반자` 등산화, 건강하게 신어 `보아`요"
입력 2020-04-02 14:44 
노스페이스 듀얼 보아 인피니티 고어텍스 SR [사진 제공 = 보아 테크놀로지 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바깥 나들이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필요하다.
가벼운 운동으로 대명사는 산책이다. 봄에 산책을 할 때는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등산화를 신는 게 낫다. 겨울 내내 얼어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데다 미끄러운 곳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등산화는 발목과 발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미국 BOA 테크놀로지는 발목과 발등을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듀얼 보아핏시스템을 선보였다.
듀얼 보아핏시스템을 이용하면 개개인마다 다른 발볼·발등·발목의 두께나 높이에 맞춰 신발을 착용할 수 있다.

급격한 움직임에도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고 미끄러져 넘어졌을 때 발 부상 위험도 낮춰준다. 한국인은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으며 발목이 두꺼운 경향이 있다.
김은규 보아 테크놀로지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보아핏시스템을 적용한 아웃도어 슈즈는 외부 활동 때 부상의 위험을 낮춰준다"며 "산책이나 등산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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