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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김유진 결혼식, 코로나19로 8월로 연기
입력 2020-04-02 14:36  | 수정 2020-04-02 14: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코로나19로 8월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당초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고민 끝에 친지와 하객들을 배려해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원일 측은 2일 코로나 시국을 고려해 결혼식을 8월로 연기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원일 김유진 커플은 현재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알콜달콩한 연애 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와 방송인 홍석천, 가수 김태우를 만나 주례와 사회, 축가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원일 셰프는 ‘PD계 설현 김유진 PD와 첫 만남에 대해 옛날에 아이들과 같이 요리하던 프로그램이었다”며 말 그대로 운명인 것 같더라. 프로그램 끝나자마자 ‘같이 차나 한잔 합시다!라고 했다. 프로그램 끝난 다음 날 커피 한잔하고 그때부터”고 사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또,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유진 PD의 밝은 성격에 반했다. 집안에서 사랑받고 자란 분위기가 풍기더라. 그런 부분이 굉장히 컸다"고 애정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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