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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측 "코로나19 아냐, `런닝맨` 양해에 한달 휴식"(공식)
입력 2020-04-02 11: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활동을 중단, 휴식기를 가진다.
전소민 소속사 매니지먼트 아이엠 관계자는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소민이 이번 주 월요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다”며 MRI 등 검사를 마쳤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아니다”며 ‘런닝맨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한달간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소민이 최근 많은 스케줄로 인해 피로 증상이 겹쳐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소민은 소속사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옳은지, 이어가는 것이 옳은지 상의하고 있다는 것.

SBS 관계자는 전소민의 건강상태가 조금 안 좋은 것은 맞다”며 ‘런닝맨 촬영과 관련해서는 휴식을 해야 할지 촬영 이어가야 할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논의 끝에 전소민이 한달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전소민은 현재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지난 1월 에세이집 ‘술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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