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이메일 홍보 지침 논란 사실상 종결
입력 2009-02-19 16:42  | 수정 2009-02-19 16:42
청와대는 행정관의 e-메일 홍보 지침 논란과 관련해 일단락된 사건으로 자체적으로 사실상 종결지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사자가 사표를 냈고 수리 절차를 밟았으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적인 돌출 행위는 어디든지 있다"면서 "근무기강을 세우는 것 이상 외에는 특별한 재발방지책이란 게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언론에서 이메일이 경찰청장 청문준비팀에도 전달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청문팀에는 보낸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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