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소민, 건강에 빨간불…활동 중단하나
입력 2020-04-02 1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전소민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소민이 최근 많은 스케줄로 인해 피로 증상이 겹쳐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소민은 소속사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옳은지, 이어가는 것이 옳은지 상의하고 있다는 것.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전소민은 현재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런닝맨 촬영 참여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런닝맨 최보필 SBS PD는 이 매체에 전소민이 아직은 병원에서 진찰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스케줄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불참하지 않고 촬영을 이어갈 수도 있고 휴식 기간을 드려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이후 상황은 소속사와 상의해봐야 한다. 몸이 약간 아파 진찰 중인 상태다. 정리가돼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1월 에세이집 ‘술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했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