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달러 환율 8일째 급등…1,481원
입력 2009-02-19 16:38  | 수정 2009-02-19 16:38
원·달러 환율이 8일 연속 급등하면서 석 달 만에 1,48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3원 오른 1,48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지난 8일 동안 100원이나 오른 환율은 지난해 11월 25일 기록한 1,502원 30전 이후 종가기준으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이 1,300억 원의 주식 순매도를 보인 게 원화 약세를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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