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원, 송중기와 한 식구 됐다…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전속 계약 (공식)

배우 양경원이 송중기와 한 식구가 됐다.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2일 오전 MBN스타에 최근 양경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경원과 서로 생각하는 방향성이 잘 맞아서 함께하게 됐다. 활동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양경원은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첫 소속사가 생겼다.

그는 뮤지컬 ‘조로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연극 ‘나와 할아버지 ‘유도소년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고, 지난 2월 16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한편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설립한 신생 소속사로 배우 송중기가 소속되어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