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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손담비 절친과 홈파티…공효진 요리 실력 공개
입력 2020-04-02 09: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손담비가 절친 공효진, 려원을 초대해 특별한 홈파티를 연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손담비가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려원을 초대해 특별한 파티를 준비한다.
손담비는 봄을 맞이해 여기저기 갈라지고, 에어컨 물이 새 곰팡이가 쓸어있는 벽을 보수공사하기로 한다. 하지만 온 집안을 헤집은 보수 작업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효진과 려원이 도착했다. 먼지 가득한 담비 하우스에 도착한 둘은 시작부터 손담비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현실 친구 케미로 시끌벅적한 웃음을 전할 예정.
이날 이들이 모인 이유는 담비, 려원, 효진의 또 다른 절친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보수공사로 인해 공사판을 방불케 하는 집의 상황을 본 려원과 공효진은 멘붕에 빠졌다. 첩보 작전을 능가하는 좌충우돌 서프라이즈 파티가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에서 탁월한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까멜리아의 주인장, 동백이로 사랑받았던 공효진은 이날 본인의 ‘진짜 요리 실력을 보여준다. 이미 예고편에서 맛있다고 얘기해야 돼”라며 귀여운 협박(?)을 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높인 바 있다. 과연 공블리표 비장의 요리 맛은 어떨지 주목된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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