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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L. 잭슨 "韓 ‘킹덤’ 봤다…사회적 거리두기 중"
입력 2020-04-02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스타 사무엘 L. 잭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봤다고 밝혔다.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사무엘 L. 잭슨은 지난달 31일 화상을 통해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했다.
사무엘 L. 잭슨은 "한국 좀비 시리즈 '킹덤'을 봤다. 마침내 누가 좀비를 죽였는지 알게 됐다"며 "딸과 함께 '타이거 킹'도 봤다"고 했다.
김은희 작가의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지난달 13일 '킹덤' 시즌 2가 공개돼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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