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특징주] 셀트리온그룹 3사, 테마섹 블록딜 여파에 약세
입력 2020-04-02 09:29  | 수정 2020-04-02 09:30
셀트리온 로고 / 사진=셀트리온 홈페이지 캡처

셀트리온그룹 3사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시장에서 처분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 6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만3000원(6.57%) 하락한 18만50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000원(6.33%) 내린 7만40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5000원(7.63%) 하락한 6만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테마섹의 완전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전일 장 마감 이후 셀트리온 지분 1.9%(257만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1.5%(221만주)의 블록딜에 대한 수요예측에 돌입해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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