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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2nd 싱글 하루만에 23만장 판매…`대박`
입력 2020-04-02 0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두 번째 일본 싱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일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舞い落ちる花びら, Fallin Flower)는 현지 음반 판매 사이트 HMV 온라인 샵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타워레코드 온라인샵에서도 데일리 세일즈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싱글은 발매 단 하루 만에 2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돌파, 전작인 ‘해피 엔딩(Happy Ending) 첫 날 판매량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현지의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세븐틴은 K-POP 대세 아이돌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일 0시 싱글 곡을 발매하자마자 세븐틴은 일본 라인 뮤직 TOP 100 차트에서 단번에 1위로 등극했으며, 해외 아이튠즈 차트 10개 지역에서 T0P 5 안에 진입하는 등 음원 성적에 있어서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의 두 번째 일본 싱글 타이틀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지금의 나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그 또한 의미가 있고,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곡이다.
우지가 작사와 작곡에, 디노는 작사에 참여했다. 세븐틴만의 감성을 녹여낸 이 곡이 올 봄 대중들에게 따뜻하고 잔잔한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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