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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홍여진·연지연 "유방암 진단 받고 치료, 완치"
입력 2020-04-02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홍여진과 연지연이 유방암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특집으로 유방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홍여진, 가수 연지연이 함께했다.
홍여진은 지난 2005년도에 유방암 조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항암과 방사선, 5년간의 호르몬 투여를 통해 2015년도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홍여진은 제 유방암은 5년이 아니라 10년을 봤기에 2015년도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방암 투병하시는 분들 그리고 가족분들에게 완치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있던 연지연은 2015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홍여진 선생님과는 달리 5년이 완치 판정을 받는 해다. 올해다. 다음 달이면 완치 판정을 받게 된다. 굉장히 설렌다”고 말했다.
연지연은 유방암과 관련해 젊은 나이에 문제를 발견하고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그러나 어떻게 빨리 발견했고 어떻게 해서 치료를 잘 받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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