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세드림 `컬리수`, 유아동복도 봄 맞아 꽃무늬·파스텔톤으로
입력 2020-04-02 08:20 

한세드림의 컬리수는 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시크릿가든' 콘셉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크릿가든'은 자연에서 뛰노는 듯한 생동감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우아한 플라워 패턴과 은은한 파스텔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한 가디건, 티셔츠, 스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크릿가든 가디건'은 어깨 부분에 미니멀한 프릴 디자인의 레이스를 접목해 귀엽고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컬러는 화이트, 핑크, 그린 3종으로 출시됐다. 함께 매치하기 좋은 '시크릿가든 티셔츠'는 꽃과 식물이 들어간 보태니컬 디자인을 적용해 심플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플라워 패턴에 샤 소재를 한 겹 덧대어 풍성함이 돋보이는 공주풍의 '시크릿가든 스커트'는 독보적인 화사함과 샤 하단에 플라워 패턴으로 마감 처리한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눈길을 끈다. 보는 순간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핑크 톤의 '시크릿가든 샤드레스'는 스팽글 원단을 사용한 그라데이션이 포인트인 샤원피스로, 상의는 져지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허리선에는 탈착 가능한 브로치 핀으로 포인트를 줬다.

제품 가격은 티셔츠 1만5900원, 가디건 1만9900원, 스커트 3만9900원, 샤드레스 5만9900원이며 사이즈는 100부터 150까지 마련됐다.
안태홍 한세드림 컬리수 기획MD는 "아이들이 봄날의 정원에서 뛰노는 듯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시크릿가든'은 내추럴한 스타일과 파스텔톤 색감을 조합해 컬리수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라인"이라며, "매장 내 시크릿가든 존을 별도로 구성해 고객들의 접근성과 제품 경험의 편리함을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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