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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故임성훈 오늘(2일) 12주기…여전히 그리운 `터틀맨` [MK이슈]
입력 2020-04-02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 의 리더 고(故) 터틀맨(본명 임성훈)이 세상을 떠난지 12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08년 4월 2일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향년 38세.
고 터틀맨은 2001년 12월 사계가 실린 거북이 1집 Go! Boogie!를 내고 데뷔했다. 2004년 발표한 정규 3집의 빙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006년 발매된 정규 4집 거북이 사요!!의 타이틀곡 비행기 역시 또 다른 히트곡으로 남았다.
2008년 2월에는 1년 6개월여만에 싱랄라가 수록된 정규 5집 오방간다를 발매했다. 하지만 2개월 후 세상과 영원히 이별했다.

리더 터틀맨이 세상을 떠난 뒤 금비와 지이는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거북이의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터틀맨 임성훈의 유해는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됐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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