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서와’ 김명수, 변신한 인간이름은 ‘방구뽕’→ 신예은과 남매 됐다
입력 2020-04-01 22: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어서와 신예은과 김명수가 남매로 엮이게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어서와에서는 홍조(김명수 분) 솔아(신예은 분)가 남매로 엮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솔아는 첫사랑인 이재선(서지훈 분)과 거실에 있다가 홍조의 등장에 당황했다. 솔아는 재선에게 동네 바보다. 집까지 따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조에게는 나가”라고 일격을 가했다.
때마침 솔아는 아빠 김수평(안내상 분)과 재혼한 방실(조련 분)의 전화를 받았다. 방실은 혹시 우리 아들 안 갔냐”라고 물었고 솔아는 단번에 그가 홍조임을 눈치챘다. 이어 방실은 멀쩡한 곳 놔두고 발코니로 다닌다. 피부가 새하얘서 눈이 부시다. 핸드폰이 없으니까 구뽕이가 오면 연락 달라”라고 말했다.

이후 솔아는 홍조에게 전화기를 건넸지만 홍조는 음성을 듣기만 했다. 이에 솔아는 걱정하시게 해놓고 전화도 안 받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방실은 엄마가 쥐포 보냈다. 솔아씨랑 먹어라. 너 생선 말린 거 좋아하잖냐”라며 동갑이어도 네가 생일이 빠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솔아가 놀라서 오빠?”라고 부르며 향후 홍조와 남매로 엮이게 될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재선이 가고 솔아는 이름이 구뽕이랬냐? 어머니 성이 방이니까, 방구뽕?”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홍조는 그렇게 부르지 마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