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창민 여장, 김재중 만우절 거짓말에 비하면 `애교`
입력 2020-04-01 1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그룹 2AM 이창민이 만우절 여장으로 화제가 됐다.
이창민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을 #만우절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창민은 여장을 한 채 게슴츠레한 눈빛을 날린다. 이창민은 긴 웨이브헤어 가발을 쓰고 타이트한 블랙 셔츠에 화려한 프린트의 스커트 차림이다. 목걸이와 팔찌 등 액세서리, 아이라인에서 입술까지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갖췄다.
사진을 본 임슬옹이 "왜 이러는 걸까요"라고 댓글을 달자 이창민은 "축가는 2am 이 부릅니다. '잘못했어'"라고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만우절에는 연예계에 아이유 시승식 영상 등 각종 거짓말이 등장한 가운데 김재중이 "코로나19 감염"이라는 최악의 거짓말로 논란을 불렀다.
sje@mkinternet.com
사진|이창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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