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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수면마취제 투약했다 쓰러졌다…경찰 출동
입력 2020-04-01 17:21 
휘성 사진=DB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입해 쓰러진 채 발견됐다.

1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쯤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서 주사기 여러 대를 비롯해 비닐봉지와 액체가 담긴 병 등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쓰러진 남성이 휘성이라는 사실을 파악했고, 이후 경찰서에서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했다. 그러나 소변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경찰은 일단 귀가시켰고, 추후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해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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