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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변요한 주연 日영화,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연기
입력 2020-04-01 1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한효주 변요한 주연의 일본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봉을 미뤘다.
한 매체는 1일 오는 5월 15일로 예정됐던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일본 개봉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라더스 재팬은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관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의 개봉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알렸다. 개봉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다.
영화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의 극비 정보를 둘러싼 각국의 에이전트들과의 목숨을 건 두뇌 싸움을 담은 이야기다. 후지와라 타츠야, 타케우치 료마, 변요한, 한효주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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