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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딸바보 아빠의 흔한 일상 "선크림 발라 준대요"
입력 2020-04-01 16: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배우 윤상현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윤상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온이가 선크림 발라준다고 이리 오래요! 벌써 아빠를 챙겨줄 줄 아는 우리 딸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윤상현은 후드 티셔츠의 모자를 눌러쓰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딸 나온 양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눈을 지그시 감고 딸에게 얼굴을 맡긴 윤상현의 얼굴에서 행복이 넘쳐흐른다. 아빠에게 선크림을 발라주기 위해 내민 나온 양의 손이 앙증맞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막만한 손으로 아빠 챙기는 나온 양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멋진 가족, 보기 좋습니다", "나온아 이모도 발라줘!", "나온이 얼굴이 너무 그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상현은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1년의 열애 끝에 2015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해 첫째 딸 나겸 양과 2017년 둘째 나온 양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막내아들 희성 군까지 얻으며 '다둥이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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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상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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