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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노트북·휴대폰 배경 모두 유재석? “만우절 핑계로 하는 고백”
입력 2020-04-01 16: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만우절을 핑계 삼아 유재석을 향한 김태호 PD의 진심을 폭로했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맞이 홈마 일상 셀피. 어차피 인간은 언젠가는 유재석을 귀여워하게 되어 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면 뭐하니?의 연출자 김태호 PD의 것으로 보이는 노트북과 휴대폰 배경화면이 담겨있다. 배경화면이 모두 유재석 사진이어서 눈길을 끈다. 평소 김태호 PD는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유재석의 애정을 무한으로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놀면 뭐하니 측은 오늘은 만우절”이라며 해당 사진이 연출된 것임을 밝히면서도 과연 거짓일까... 만우절은 핑계. 오늘 하는 고백은 대부분 진심이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공연이 취소된 뮤지션들과 뮤지컬 팀을 초대해 집에서 TV로 즐기는 ‘방구석 1열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놀면 뭐하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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