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의민족, 수수료 중심 새 요금체계 '오픈서비스' 시작
입력 2020-04-01 16:01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중심의 새 요금체계 '오픈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픈서비스는 주문 성사 시 배달의민족이 5.8% 수수료를 받는 요금체계입니다.

배달의민족은 오픈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기존 월정액 광고인 '울트라콜' 중심의 요금체계에서 자금력이 있는 점주들이 광고를 독점한다는 논란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5.8%의 수수료는 국내외 배달 앱 업계의 통상 수수료보다 낮은 수준이라면서, 시행에 앞서 실시한 자체 시뮬레이션에서도 입점 업주의 52.8%가 배달의민족에 내는 광고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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