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교조 "임실 조작 의혹·교과부 왜곡"
입력 2009-02-19 12:26  | 수정 2009-02-19 12:26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임실교육청의 성적조작 의혹과 관련해 임실교육청의 고의적인 조작과 교육과학기술부의 통계 왜곡해석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논평을 통해 임실교육청은 보고가 누락됐다고 하지만, 교과부 발표까지 수정 시간이 있었고, 외부단체가 의혹을 밝힐 때까지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의적인 조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또 교과부의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통계 해석이 매우 자의적이라며, 임실교육청을 우수사례로 내세운 것은 교과부의 사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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