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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수호, 가출 해프닝 고백…이유 들어보니
입력 2020-04-01 15:05  | 수정 2020-04-01 15:12
사진=수호 '사랑, 하자'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엑소의 수호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수호는 어릴 적 가출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중학생 시절 집을 나간 그는 부모님께만 친구 집에 간다고 알렸다며 "형만 내가 가출한 걸로 생각하도록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수호는 반 고흐 자화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솔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만족을 하면 다음이 없어서 90점 정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수호는 지난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을 공개하며 솔로로 데뷔했습니다.

타이틀곡 '사랑, 하자 (Let's Love)'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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