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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출신’ 엄친아, 장천 변호사 누구?
입력 2020-04-01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변호사 장천이 ‘대한외국인 출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장천, 신유진, 강성신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장천은 학창시절에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수재였으며,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성적이 무려 전국 9등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다른 출연자들이 그의 ‘엄친아 면모에 감탄하자 장천은 다 그렇게 안 했어요?”라며 망언(?)을 해 한 번 더 충격을 안겼다고.
장천은 건국대학교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로,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장천은 훈훈한 외모와 자상하고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장천은 배우 배윤경과 커플이 됐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장천은 그룹 티아라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분쟁을 벌일 당시 티아라 측의 법률 대리인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천은 멤버 큐리와 두 차례에 걸쳐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큐리와 장천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공식행사에서 만난 사이일 뿐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며 선을 그었고 이후에는 따로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장천은 방송과 변호사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듀스 X 101 출신 이세진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오빠가 대신 연애해줄게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기 도전에 나섰다.
한편, 장천이 출연하는 ‘대한외국인은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디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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