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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김소혜 "외모·성적 1등? 급식 먹기 위해 뛰어가"
입력 2020-04-01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계약우정 김소혜가 캐릭터와 싱크로율에 대해 밝혔다.
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신영 신승호 김소혜가 참석했다.
제일고 외모 1순위, 성적 1등급의 넘사벽 소녀 엄세윤 역을 맡은 김소혜는 싱크로율을 묻자 외적으로는 죄송한 부분이 많다. 저는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엄친딸 이미지는 아니다. 급식을 먹기 위해 뛰어가는 친구다. 성적도 캐릭터와 가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공통점이 있다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는 것”이라며 외적으로 예쁘게 입으려고, 단정하게 입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를 그린다. 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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