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알제리 LNG 플랜트 공사 수주
입력 2009-02-19 11:34  | 수정 2009-02-19 11:34
대우건설이 알제리에서 2억 7천8백만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LNG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연간 LNG 40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공정 1기 건설 공사를 수주해 올 11월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 아르주 공업지역에 들어서는 LNG 플랜트는 알제리 국영 석유회사 소나트락이 발주했고 원청사는 이탈리아 사이펨과 일본 치요다 컨소시엄입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89년 알제리에 진출한 이후누계 수주액이 13억 달러를 넘어섰다며,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44억 달러의 해외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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