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파타`서 입담 뽐낸 수호…"앨범에 90점 주고 싶어"
입력 2020-04-01 14:19 
[사진 출처 = 수호 `사랑, 하자` 뮤직비디오 캡처]

1일 그룹 엑소 수호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수호는 어렸을 적 형에게만 반항했다며 가출 일화를 털어놨다.
중학생 시절 집을 나간 그는 부모님께만 친구 집에 간다고 알렸다.
수호는 "형만 내가 가출한 걸로 생각하도록 한 거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수호는 반 고흐 자화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솔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만족을 하면 다음이 없어서 90점 정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수호는 지난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을 공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사랑, 하자 (Let's Love)'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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