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도봉구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 130명 모두 음성
입력 2020-04-01 14:12 
학생 200여명 자가격리 통보받은 도봉구 학원 [사진 = 연합뉴스]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방학3동 눈높이러닝센터 신동아학원 강사의 밀접 접촉자 13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일 밝혔다.
55세 여성인 이 학원 강사는 지난달 29일 도봉구에서 6번째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는 학원생 92명, 학원 근무자 6명, 확진자 가족 4명, 가정방문학습 13명, 기타 접촉자 15명을 상대로 3차에 걸쳐 검체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밀접 접촉 학생을 포함, 학원생 200여명은 자기 격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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