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남북 간 합의 존중…협의 통해 실천"
입력 2009-02-19 11:28  | 수정 2009-02-19 11:28
정부는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17주년을 맞아 남북 간의 기존 합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기본합의서 17주년에 즈음한 정부의 입장 발표를 통해 우리 정부는 남북 간의 합의를 존중하고 남북 간 협의를 통해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북한이 중시하는 6·15공동선언과 10·4 선언과 관련해 '남북 간 과거 합의의 정신을 존중한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에 비해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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