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도봉구 확진 학원강사 밀접접촉자 130명 '음성'
입력 2020-04-01 14:10  | 수정 2020-04-08 15:05

서울 도봉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방학3동 눈높이러닝센터 신동아학원 강사의 밀접 접촉자 13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구는 학원생 92명, 학원 근무자 6명, 확진자 가족 4명, 가정방문학습 학생 13명, 기타 접촉자 15명을 상대로 3차에 걸쳐 검체 검사를 시행해 이런 결과를 얻었습니다.

55세 여성인 학원 강사는 지난달 29일 도봉구에서 6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밀접 접촉 학생을 포함한 학원생 200여명은 자가격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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