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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측 “곽경택 감독 신작 ‘소방관’, 스케줄 문제로 하차” (공식)
입력 2020-04-01 13:52 
유승호 곽경택 감독 ‘소방관’ 하차 사진=DB
배우 유승호가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에서 하차했다.

유승호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1일 오후 MBN스타에 유승호가 스케줄 문제로 ‘소방관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곽경택 감독이 영화 ‘장사리:잊혀진 전사들 이후 준비한 신작 ‘소방관에 배우 유재명, 곽도원, 유승호가 출연할 예정었다.

‘소방관 측 배우들은 소방 훈련을 하며 합을 맞춰야 했지만, 코로나19 피해 확산 우려로 유승호의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결국 후속작으로 논의 중이던 작품에 악영향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유승호는 ‘소방관 측과 충분한 논의 끝에 작품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유승호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동백 역으로 출연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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