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박혜경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홍석천과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박혜경은 31일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절친 홍석천을 만나 남자친구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끄는 한편, 두 사람의 친분에도 시선이 쏠렸다.
홍석천은 "예전에 방송을 하면서 만났다"고 말했고, 박혜경은 "친한 사람 누구 없냐고 물어보면 항상 석천오빠를 이야기한다"고 화답했다.
홍석천은 "가수로서 목소리를 잃으면 정말 큰 걸 잃는거 아니냐. 왜 노래를 안 부르냐고 물어봤더니 목소리가 안 나온다고 하더라. 그때 내 마음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다"고도 했다.
박혜경은 "남자친구가 생길 때도 오빠한테 처음 얘기했다. 그래서 백일 파티를 여기서 했다"고 했다. 홍석천은 "우리 가게에서 백일 파티를 한다고 해서 왔다. 5시 오픈인데 낮부터 와서 여기를 꽃밭으로 만들어 놨더라. 자기가 혼자 다 하나 하나 준비하는데 난리가 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수 박혜경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홍석천과 남다른 우애를 뽐냈다.
박혜경은 31일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절친 홍석천을 만나 남자친구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끄는 한편, 두 사람의 친분에도 시선이 쏠렸다.
홍석천은 "예전에 방송을 하면서 만났다"고 말했고, 박혜경은 "친한 사람 누구 없냐고 물어보면 항상 석천오빠를 이야기한다"고 화답했다.
홍석천은 "가수로서 목소리를 잃으면 정말 큰 걸 잃는거 아니냐. 왜 노래를 안 부르냐고 물어봤더니 목소리가 안 나온다고 하더라. 그때 내 마음이 쿵 떨어지는 것 같았다"고도 했다.
박혜경은 "남자친구가 생길 때도 오빠한테 처음 얘기했다. 그래서 백일 파티를 여기서 했다"고 했다. 홍석천은 "우리 가게에서 백일 파티를 한다고 해서 왔다. 5시 오픈인데 낮부터 와서 여기를 꽃밭으로 만들어 놨더라. 자기가 혼자 다 하나 하나 준비하는데 난리가 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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